현상이 음악 소개한 글 중에서 좋아하는 글.. 9월 찐하반기를 맞이하여 형용못할 걱정과 불안함이 싸악 밀려오길래 간만에 끌올,, 희망을 버려 그리고 또 화이팅
ㄴ일 년에 한두번씩 불안함과 걱정으로 둘러싸이는 시기가 찾아오곤 한다.
예전에는 이런 감정을 느끼는 본인이 너무나도 나약한 사람이 된 것만 같아 싫었는데, 이제는 이러한 감정들을 마주할 용기와 자신감이 생겼다.
바다가 거대한 파도의 모습을 하고 모래에 겁을 주며 다가오는 것 같다가도, 결국엔 그저 조용히 다가와 모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고 떠나는 것처럼 나 역시도 이 시기를 무사히 보내고 나면 한층 더 단단해지는 기분이다.
나는 스스로를 푹 가라앉히는 방법을 통해 이 시기를 안기 시작했다. 푹 가라앉을 때마다 듣는 플레이리스트가 정해져 있는데, 오늘은 그 플레이리스트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하현상의 음악들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나는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을 정말 좋아한다. 무던한 사람이라 좋아하고, 그 무던함 속에 생각하고, 느끼고, 내뱉는게 참 많은 사람이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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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이 예전에는 현재를 잘 못 보고 미래를 걱정하거나 과거를 후회하며 살았는데 하림 선생님 말씀 듣고나서는 '노래하는 이 순간, 음악이 흐르는 이 순간에 있으면 좋겠다 그게 내가 행복해지는 길이겠다' 라고 생각했대
난 현상이가 과거의 후회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있어도 지금 현재에 발 딛고 서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는게 참 좋음..
방송에서는 잘렸지만 이 얘기 하고나서 부른 곡이 코사멧인것도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