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고 싶은 평범 이하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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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지가 상대적으로 많았던 식민지 엘리트에게는 시대와 구조를 앞세운다. 반면 선택지가 훨씬 적었던 위안부 여성에게서는 선택과 관계의 흔적을 집요하게 찾아낸다. 엘리트의 선택은 구조 속으로 숨기고, 피해자의 선택은 구조 밖으로 끌어낸다.”
명쾌한 분석이다.
omn.kr/2jg8n
진보당 울산시당 활동가 강연을 다녀왔습니다. 주제는 <2030 ‘극우화’ 어떻게 보고 대응할까?> 였습니다. 늦은 시간인데도 105명이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2030 극우화는 실재합니다. 다만 훈련받고 배치된 극우 청년 조직원과, 민주진보 진영에 실망해서 등을 돌린 다수 청년은 다릅니다. 이준석과 김문수에게 표를 준 청년의 대다수는 극우 활동가가 아닙니다. 정당한 실망과 배신감의 표현이었습니다. 문제는 극우가 지금 그 실망을 자기 세력으로 끌어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조직된 극우 청년을 방치하면 그 다수까지 저들 쪽으로 넘어갑니다. 이 둘을 구분하지 못하면 대응도 틀립니다.
이건 청년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진보정치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응답하지 못한 자리에 다른 세력이 먼저 도착했을 뿐입니다. 청년들의 체념과 분노는 실재하고 일부는 정당한 지점에서 출발했습니다. 그 감정을 진보정치가 어떻게 풀어낼 것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미디어는 홍보가 아니라 정치 그 자체입니다. 극우가 미디어를 통해 조직한다면 우리도 그 층위에서 마주 서야 합니다.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교육하고, 활동가로 조직하고, 매체별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이것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독일 좌파당 라이히네크가 연설 하나로 3%를 9%로 바꾼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이 시대의 '강자존'은 도덕 설교로 깨지지 않습니다. 매일 확인되는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연대가 순진한 도덕이 아니라 더 강한 현실 원리라는 것은 승리의 축적으로만 증명됩니다.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연대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연대해서 이겨본 기억입니다.
예정보다 길어진 강연 시간에도 끝까지 집중해주신 울산 동지들께 감사드립니다.
📢2026년 세계 민주주의의 날 기념 민주주의 토크콘서트
매년 9월 15일은 세계 민주주의의 날이며, 이를 기념하여 올해에도 2026 민주주의 토크콘서트가 개최됩니다.
혐오와 차별을 넘어 우리가 지향해야 할 변화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교육, 젠더, 과학, 돌봄, 시민사회 등 각 영역에서 왕성한 활동가를 모시는 토크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풍성한 경품혜택과 깜짝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신청기간: 8월 18일~9월 14일
✅신청방법: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누리집→행사신청
kdemo.or.kr/edev/evnt/evnt…
@tiber_0108 에구 운동하느라 지금봤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근본적인 역사가 분명 존재하긴합니다만, 최근의 미디어 환경과 또 지나온 다른 역사의 유사 사례를 고려해보면 그 근본적인 역사가 대중에게 유의미할지, 아니면 최근의 악용이 유의미할지가 문제라 봅니다.
결론이 쉬이 날 문제는 아니지요 허허
@tiber_0108 말씀대로 제 제안이야 거의 현실성이 없는 어려운 일이지만, 그와 별개로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의 태극기 기피는 이미 생활 속 상식으로 굳어진지가 꽤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상식의 흐름을 좀 더 가속화시키고자 되게 하잘것 없지만 태극기를 거부하는 실천을 하려구요.
@tiber_0108 사실 관점이나 방안의 차이긴 한데, 저는 극우주의 / 극단주의 상징이 된 태극기를 아예 버리고 새로운 상징을 세우는 쪽이 극우/극단주의자를 구체제주의자로 명확히 식별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자들이라는 그들의 본질을 명확히 드러내리라 보는 쪽입니다.
그들에게 태극기를 뺏을방법이 없으니까요.
28K Followers 24K Following좋았던시절.생각하면 잠깐이었다.네가 떠나가는 길을 나는 모른다.다만 다시는 오지 않으리란 것만 알뿐.모든 사라진 것들을 가슴에 묻으며.이젠 힘이없어 옛날처럼 멀리 돌팔매는 못날려. 미안해.너를 향해 열린귀.풍자.연민.따뜻한 눈빛..
176 Followers 4K Following🍕개인 계정입니다. 게시물은 사견이며 소속 기관·단체의 공식 입장이 아닙니다. 풍자·농담·과장·가정적 표현이 포함될 수 있으니, 사실관계가 중요한 사항은 원자료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RT·인용·링크 공유는 동의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2K Followers 2K Following메타인지 엔지니어 (자칭, 지구 최초) 생각을 생각하는 사람. 다들 끄덕일 때 혼자 갸우뚱, 트렌드 올라타기 전 3초는 뒤집어봅니다. 주전공은 AI, 뇌과학 가끔 트렌드나 잡다한 주제도 탐색. 단순화, 미니멀, 반론, 상상력—전부 메타인지로 한 번 더 뒤집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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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K Followers 9K Following가장 약한 자들을 위한 가장 강한 정치! 국회의장 우원식입니다.
- 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22대 국회의원(서울노원구갑,5선)
- 을지로위원회 초대위원장
- 유튜브 : https://t.co/j1qIs5Lsey
615 Followers 749 FollowingYou are my people. 여러분이 내 사람입니다.
시스젠더 이성애자 주류인종 남성. 트랜스깃발은 연대를 표현하기 위해 붙였습니다. 트랜스 인권이 이뤄져야 보편 인권도 이뤄집니다. 보잭 홀스맨, 더 라스트 오브 어스 1&2, 할로우 나이트 및 실크송 빠돌이.
622K Followers 66K Following'The Kyunghyang daily news' is a daily newspaper in South Korea. The 'Kyunghyang' means ‘Urbi et Orbi(to the city and to the world)’.